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인간이 사용한 최초의 거울은 호수,연못등 물의 표면이었습니다. 인간은 최초로 물에 자신의 모습을 비춰어 본것이죠. 하지만 물의 표면은 쉽게 흔들리기도 하고 휴대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암석을 갈아 매끈하게 윤을 내어 거울로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 바로 오늘날 터키 영토인 아나톨리아 지역의 고대 무덤에서 발견된 기원전 6000년 전 보이는 갈린 흑요석 거울입니다. 돌을 갈아서 만든것이라 그리 효율적이지 못했고 기원전 3000년경 이집트에서 청동 거울이 나왔습니다. 흐릇하긴 하지만 돌보다는 아마도 나았을거라 보여집니다.
그러다가 오늘날의 거율의 시초라 할수 있는 이태리 베네치아에서 얇은 유리판에 유리 주석을 붙여서 거울을 만들게 되었고 19세기에 은 도금 공법이 추가돠면서 현대의 거울로서 대량생산이 가능하게 되어서 그때부터 전세계에 보급되기 시작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