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가치를 높이는 게 국가 차원에선 무조건 이득인가요?
베네수엘라나 다른 화폐가치가 엄청 떨어진 국가들에겐 휴지 대신 지폐로 볼일을 본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화폐가치가 떨어져 버렸을 때를 보면 암울한 것 같은데요
반대로 화폐가치가 엄청 늘어나서 100원으로 짜장면을 하나 살 수 있는 나라와 비교해 보면 어떤 나라가 더 낫다고 볼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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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화폐의 가치를 높인다는 것은 상대 국가의 화폐 가치 대비하여 상승하게 되는 것으로 이는 곧 환율의 하락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달러대비 우리나라 원화의 가치가 상승하게 되면 달러환율이 하락하게 되는데 그럼 우리나라는 수입하게 되는 원자재의 가격이 하락헤 되면서 국내에는 인플레이션을 하락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화폐의 가치를 상승시키게 되면 우리나라 기업들의 수출 가격경쟁력이 하락하게 되면서 수출 실적이 하락하게 되어 이는 곧 외환보유고의 부족사태로 까지 이어질 수 있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화폐의 가치는 지속적으로 발행하는 것 대비 적정 수준으로 하락하는 것이 맞으며, 이는 다른 국가들 또한 마찬가지로 적용되다 보니 우리나라의 기준이 되는 미국고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가 되는 것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희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화폐가치가 상승한 나라가 차라리 낫다고 생각됩니다.
그렇게 되면 환율에도 적용이 되겠죠.
세계물품을 모두 싼값에 구매 가능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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