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음력은 달의 삭망을 기준으로 역법입니다. 순태음력을 주로 말하지만 태음태양력을 줄여서 태음력이라고 합니다. 순태음력은 29일 작은 달과 30일 큰달을 번갈아 두고 1년 364일이며 30년에 11일의 윤일을 두어 달의 삭망과 날짜가 맞도록 하였습니다. 태양력은 태양의 운행을 기준으로 만든 역법입니다. 태음력과 상대되며 이집트에서 기원전 18세기 경 1년 365일을 만든 것이 기원입니다. 그후 1년이 365.25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율리우스력에 채용되어 4년마다 1일이 더해지는 윤년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1582년 그레고리력으로 이어져 현재에 이르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