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저혈압 빈혈이 있는데 이게 발기할 때도 영향을 끼치나요?
제가 발기를 하면 팽팽함이 있을 때가 있고 없을 때가 있디도 한데.. 그렇다고 정말 물렁한 건 아니고 그냥 2퍼 모자란 그런 느낌인데 요즘은 좀 덜 한데 그래도 이게 영향을 주는지 알고 싶네요.. 그리고 제가 성기가 21cm 이긴 한데... 만족이 안 돼서.. 혹시 굵기와 길이를 더 키우는 방안이 있을까요? 굵기가 좀 아쉬워서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저혈압과 빈혈은 신체의 혈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는 이론적으로 발기 과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발기는 성기 내부의 혈관으로 혈액이 충분히 유입되어야 하고, 그 혈액이 성기 내부에 잘 유지되어야 발생합니다. 저혈압이나 빈혈 상태에서는 전반적인 혈액 순환량이 감소하거나 혈액이 산소를 충분히 운반하지 못하여, 이론적으로는 발기에 필요한 충분한 혈액 공급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팽팽함이 덜하게 느껴지는 것은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것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성기의 크기에 대한 만족도는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문제입니다. 일반적으로 성기의 길이나 굵기를 증가시키기 위한 확실하고 안전한 방법은 제한적입니다. 시중에는 다양한 제품이나 수술적 방법이 광고되고 있으나, 그 효과와 안전성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실제로 성기 확대를 위한 수술은 복잡하며 부작용이나 합병증의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발기의 강도가 일정하지 않은 것은 정상적인 생리 현상일 수 있습니다. 성적 흥분 정도, 피로, 스트레스, 건강 상태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기의 강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발기 강도가 약하고 성생활에 어려움이 있다면 발기부전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성기 크기에 대해 과도한 걱정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1cm는 이미 평균 이상의 길이이며, 성생활의 만족도는 크기보다는 서로의 교감과 테크닉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음경 크기를 인위적으로 키우려는 시도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진공 펌프, 매달리기, 수술 등의 방법은 일시적인 효과만 있을 뿐 오히려 발기부전, 변형, 감각 이상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기능에 대한 과도한 불안감이 있거나, 발기부전 증상이 있다면 비뇨의학과나 남성의학과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도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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