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용어 중에 일본어가 많이 있던데 혹시 당구는 일본에서 넘어온 스포츠 인가요?

회사 사람들과 당구장에 갔습니다. 저는 당구를 못치기 때문에 구경을 하고 있는데요. 부장님께서 당구를 치시면서 자꾸 일본말을 하는 겁니다. 시까끼,히로,삑사리 같은 일본어를 하시더라구요. 혹시 당구는 일본에서 건너온 스포츠 인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당구의 시초가 일본은 아니지만 한국에는 일본을 통해 들어왔습니다. 들어온건 일제강점기 이전이지만 당구 용품 자체도 일본으로부터 수입하고 해서 일본 용어가 많이 사용된 것 같습니다.

  • 현대식 당구는 14세기에 영국에서 기원하였다는 것과

    16세기 프랑스에서 기원하였다는 설이 있습니다.

    당구에 일본어가 많이 남아있는 것은 일본이 당구를 발명해서라기 보다는 과거 아픈 우리역사에 스며있는 일본어 잔재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 같습니다.

  • 일본에서 넘어온 스포츠는 아니지만 우리나라 특성상 일본의 식민지로 오래 있었고

    우리나라에서는 일본에서 유입된거라서 일본이가 많습니다

  • 우리나라의 문화 중 일부가 일본에서 넘어온게 많아서 그렇고 용어를 바꾸려고 해도 너무오래된 관습같이 되어 바꾸기가 힘들어서 그래요.

  • 당구는 일본에서 탄생한 스포츠가 아니에요. 그런데 일본에서 많이 인기가 있고, 일본인들 사이에서 특유의 용어가 사용되기도 해서 부장님이 일본어를 사용하셨을 거예요. 일본의 당구 문화가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