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고속도로에 바닥 핑크, 초록 페인트를 사용하는 아이디어는 일본의 고속도로 회사인 "중부고속도로"에서 처음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부고속도로는 2007년부터 고속도로의 차선 구분을 위해 핑크색과 초록색 페인트를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이 아이디어가 일본 외에도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안전한 도로 교통 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핑크색과 초록색 페인트의 사용은 일반적인 흰색 라인보다 시각적으로 더 눈에 띄기 때문에, 운전자들이 차선을 더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동물은 핑크색과 초록색을 더 잘 인식하므로, 동물과의 충돌 사고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