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인간이 아닌 다른 강아지와 잘 지내고, 중성화수술을 했으나 무엇인가 성관계와 비슷한 행위를 하는데요. 사랑이라는 감정이 인간과 같을 수 있을까요? 다른 강아지를 좋아한다면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중성화 수술의 경우는 가장 일차적인 목적은 생식기 질환을 예방하는 것에 있습니다. 이런 번식 본능은 사람이 말하는 사랑의 감정과는 다른것입니다. 본능에 충실한 행동으로 생각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마운팅은 꼭 성교의 행위 뿐 아니라 서열관계나 산책 부족에서 오는 스트레스의 표현입니다.
보호자가 해줘야 할것은 과도한 인간화가 아니라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인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산책 충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