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을 적정온도가 되면 끄고 내려가면 켜는게 전기세가 더많이 들까요?
요즘 무더운 날씨때문에 에어컨을 키지않을수가 없는데요.
집에서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까 에어컨을 자주 키게됩니다.
항상 에어컨 전기세가 많이 나갈까봐 오래는 키지 못하고 어느정도 적정 온도가 되면 에어컨 가동을 중지시킵니다.
조금이라도 전기세를 아끼려고 지속적으로 에어컨 가동을 하지는 못하겠더라구요
근데 아는 지인께서는 오히려 에어컨을 껐다 켰다하는게 계속 에어컨을 켜는것보다 전기세가 많이 나간다는 것이라고 하네요.
정말 에어컨을 적정온도가 되면 껐다가 다시 켰다가하는게 더 전기세가 많이 들까요?
안녕하세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전기세가 더 많이 든다 입니다
에어컨이란 물건 자체가
실내 온도를 낮춰주는 물건인데
일정 온도가 되었을 시 냉매가 가동되지않고 바람만 보내어 차가운공기순환에 초점을 둡니다
근데 에어컨을 가동하여 낮춘 후 종료했다가
다시 온도가 높아졌을때 에어컨을 키신다면
다시 냉매를 가동시켜야 하기때문에 계속켜놓았을때보다 전기세가 더 나간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그러니 쾌적모드/자동모드 이런 모드가있다면 그 모드로 더운시간동안(낮)은 쭉 가동하시길 바랍니다
네 에어컨 전기요금이 많이 나오는 이유중 하나가 실외기까지 돌아가기 때문인데요. 요즘 나오는 에어컨은 거진 인버터형이라 적정온도에 다다르면 실외기가 돌아가지 않아요. 근데 지속적으로 껐다켰다 하게되면 실외기가 계속 돌아가겠죠?.. 그래서 차라리 계속 틀어놓는게 더 낫다는 말이 나오는거죠. 처음 켤때 낮은온도로 바람세기 세게해서 틀고 시원해지면 26도 정도로 온도유지해서 쭉 틀어요 저는..정속형 에어컨이라면 실외기가 계속 돌아가서 요금 많이 나온다구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