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면 한가닥이 식도에 붙었던건지 기도에 붙었전건지 모르겠는데 그 당시엔 뭔가 걸린걸 알고 켁켁 거리면서 숨이 안쉬어졌거든요
제가 계속 케곅 거리면서 기침해서 면을 빼냈는데 이게 식도였울까요 기도였을까요...? 이거때문에 8개월동안 밥을 못먹어오 ㅜ
잘 아시는 뷴들 답해주세요 ㅜㅜ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
붙었다기 보다는 뜨거운 면발이 식도 점막을 자극해 약간의 화상 비스무리하게 입어 점막이 손상을 받으면 이물감 등이 느껴질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실제로 라면이 목에 걸리기는 어렵습니다. 기도로 넘어가는 것도 거의 불가능하지요. 불편한 증상이 오래 지속되었다면 목 안쪽을 내시경으로 확인해 볼 필요는 있지만 면이 걸려 있을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