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얹힌듯한 느낌이 들때가 있어요

마음이 아픈것도 아니고, 약간 걱정이나, 불안같은게 있을때 가끔씩 말 그대로 무엇인가가 내려가지 못하고 얹힌듯 답답할때가 있어요. 숨도 원래는 깊게 쉴 수 있었는데 이런 느낌이 들때는 숨도 잘 안쉬어지더군요. 예전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거나, 큰 상실감을 느꼈을때, 정말로 심장인가? 뇌인가가 실제로 고통을 느끼게 한다는 글을 보았어요. 하지만 저는 그런 부재감도 없을 뿐더러 건강이 그렇게 나쁜편도 아니고 오히려 활발하게 생활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편이라 생각해요. 그런데 이런 느낌이 드는 것을 보면 제가 무의식적으로 어떤것에 대하여 상실감을 느끼고 있는걸까요? 왜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