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경묵 한의사입니다. 땀을 줄이기 위해 백호탕, 백호가인삼탕, 옥병풍산, 당귀육황탕 등 다양한 처방을 적용할 수 있으나 이 처방들은 땀의 성격에 따라 사용을 달리해야 합니다. 여름에 기력이 부족하면서 땀이 같이 난다면 생맥산이나 백호가인삼탕이 적절할 수 있겠지만 진찰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하므로 한의의료기관에 내원해 상담해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땀이 많이 날 때에는 황기를 달여 먹는 것이 도움되겠습니다. 한의학에서 황기는 보기약으로 피로를 개선하고 땀의 과도한 배출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여름철 보약으로는 생맥산을 권해드립니다. 땀을 나간 수분을 보충하고 인삼, 오미자, 맥문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기력 보충에 도움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