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Gold)은 사람의 기술로 만들수 없나요?
다이아몬드도 사람이 만드는 세상에 금은 현대기술로 만들 수 없나요 ??
공업용다이아몬드를 만들었다는 기사를 봤는데 금은 가치가 없어서 만들지 않는건가요 만들 수 없어서 안만드는건가요??
금을 만들기 위해서는 원소의 백금이나 수은 원소의 원자핵에서 금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양성자를 떼어내거나, 양성자와 중성자를 결합시켜야하는데 후자의 경우 태양질량보다 훨씬 큰 항성이 폭발하는 초신성폭발 정도의 힘이 필요하기에 임의로 만들 수 없는 방법입니다. 전자의 경우 입자가속기를 돌려서 만들어야하는데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 채산성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결론은 금을 어떻게든 만들 수는 있지만 비용이 수익보다 지나치게 많이 들기 때문에 안만드는 것입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경우)
다이아몬드는 탄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연필심을 만드는 흑연도 탄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다이아몬드와 흑연은 같은 탄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두 물질은 탄소의 결정 구조가 다릅니다. 다이아몬드는 탄소가 정사면체 형태로 입체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흑연은 탄소가 얇은 판 형태의 구조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기본 원자는 같지만 배치된 구조가 다른 것을 '동소체'라고 합니다. 다이아몬드와 흑연의 차이는 원자의 구조 뿐입니다. 다이아몬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원자의 구조가 바뀔 정도의 힘을 흑연에 가하면 됩니다.
때문에 흑연 덩어리를 기계에 넣고 1~2시간 동안 5만 기압, 1500℃ 이상의 고온 고압을 가하면 구조가 바뀌어 다이아몬드가 됩니다. 이 작업은 다이아몬드를 캐는 것보다 비용이 적게 듭니다.
흑연을 다이아몬드로 바꾸는 것과 금을 만드는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흑연을 다이아몬드로 바꾸는 과정은 원자의 배치를 바꾸는 작업으로 같은 물질의 형태만 바꾸는 과정입니다. 하지만 금을 만드는 과정은 원자 그 자체를 바꾸는 과정으로 다른 물질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원자는 물질의 특성을 가진 최소 단위입니다. 원자는 양성자 중성자 전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세가지 원소 중 양성자의 숫자를 중심으로 우리는 물질을 구분합니다. 주기율표에 붙어 있는 숫자는 원자 안의 양성자의 숫자입니다. 물론 양성자의 숫자에 맞는 중성자와 전자의 숫자는 정해져 있습니다.
금을 만드는 과정은 금보다 양성자의 숫자가 작은 원자 두 개를 합쳐서 금으로 만들거나, 금보다 양성자의 숫자가 많은 원자를 쪼개서 금과 또 다른 물질로 나누면 됩니다.
현재 기술로 이 작업은 가능합니다. 이런 작업을 하는 장치를 입자가속기라고 부릅니다. 입자가속기는 전기장을 이용해서 원자를 가속해 총처럼 쏘아서 다른 원자와 충돌시키는 장치입니다.
문제는 입자가속기는 엄청나게 비쌉니다. 더욱이 한번 사용할 때 비용도 많이 듭니다.
게다가 한 번에 생성되는 금의 양은 원자 한 두 개 정도입니다. 입자가속기를 이용해서 금을 만드는 과정은 금을 캐는 과정에 몇 백 배는 비용이 많이 듭니다.
아직 인류는 입자가속기를 제외하고는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원자를 다른 원자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지 못 했습니다.
참고
금은 79번 원소로써
모든것이 분자로 만들어져있고 필수적으로 양성자 79개가 필요로합니다.
아직 현재 기술로는 금을 만들수가없는 단계이고 언젠가는 꼭 만들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
현재 기술로는 도금은 만들수있지만 효율성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꼭 필요하지않는 이상 만들지 않는거죠
그게 불가능 하니까 사람들이 금을 비싼 돈을 주고 구매하는거겠죠!
다이아몬드도 사람이 만드는 세상에 금은 현대기술로 만들 수 없나요 ??
공업용다이아몬드를 만들었다는 기사를 봤는데 금은 가치가 없어서 만들지 않는건가요 만들 수 없어서 안만드는건가요??
1.다이아몬드의경우 탄소의 동소체중하나로 탄소를 고온의 온도와 압력을 이용해 만드는것이 가능하고. 금또한 원자번호 79번으로 이보다 원자번호가 큰것에서 양성자 중성자 전자를 제거하거나 원자번호가 작은거끼리 부딛혀서 크게만드는식으로 하게되면 만들수야있겠지만 만들어지는양에비해 설비가 매우아주많이 들어갈것으로 예상되기에 만들 가치가없으므로 만들지않는걸로 볼수있습니다. 답변채택부탁드려요
일단 금은 사람손으로 만들 수 없습니다. 질문자님 께서 보신 인공다이아몬드는 탄소로 결합된 동소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소체란 결정구조, 조성 등의 따라 성질이 바뀌는데요. 예를 들어 학생때 매일 사용한 연필의 흑연과 값어치있는 귀금속 다이아몬드는 같은 원소로 이루어졌습니다. 인공으로 만든 다이아몬드는 엄청난 고온 고압으로 탄생한것이며, 금은 원소 자체 이기에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