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복이는 한국음식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떡복이는 한국음식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떡복이의 기원은 무엇입니까?
어디서 최초로 먹기 시작했으며 언제 먹기 시작했는지 궁금합니다. 예전에 사극을 보면 궁궐에서 먹었던거 같던데..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승정원일기>에서 영조와 신하들의 대담 가운데 "영조의 생모 숙빈 최씨가 오병(熬餠)을 좋아했다."라는 기록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오병(熬餠)은 떡을 기름에 볶아 만든 음식으로 떡볶이의 정의에 부합한다고합니다.
조선 말기의 요리책인 규곤요람(閨壺要覽)과 시의전서(是議全書), 음식다방에서도 떡볶이가 등장하며, 여기서 나오는 떡볶이는 간장으로 간을 하며 고기와 채소가 들어가는 궁중떡볶이로 간장에 고기와 채소와 볶은 떡을 버무려 먹는 당대기준에서 볼때 상당한 고급 요리였습니다.
떡볶이가 대중화가 된 것은 한국전쟁 이후부터이며
처음에는 밀가루로 만든 가래떡과 자장면에 들어가던 춘장을 함께 섞어 먹다가 고추장이 추가되어 먹게 되었다고합니다. 이후 고추장으로만 양념을 하게 되었고 1970년대 이후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져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 전쟁 이후에는 경제적인 어려움과 식량 부족으로 인해 떡이 일상적인 식품이 되었고, 이를 활용한 새로운 음식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떡복이가 탄생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1595년 유운룡의 겸암집에 떡볶이가 나와 있는 것으로 보아
그 당시부터 궁중요리로 만들어졌던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떡볶이는 궁중과 사대부에서 시작된 음식으로 추측하는데, 유운룡의 《겸암집(謙庵集))》(1595), 김흥락의 《서산집(西山集)》(1907)을 보면 떡볶이가 의례상에 오른 것을 볼 수 있으며, 왕가의 일대기를 다룬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1751)나 궁중음식조리서인 《이조궁정요리통고》(1957년)에서도 떡볶이를 찾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떡볶이의 조리법이 등장하는 문헌들을 살펴보면 요리에 쓰이는 재료도 전복과 해삼, 소고기, 돼지고기 등 평민들이 구하기 어려운 식재료들이 사용되었던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간장으로 간하여 떡볶이를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떡볶이를 오늘날에는 궁중떡볶이라 한다.
떡볶이의 대중화는 1950년대 미국의 곡물 원조와 1960년대 말부터 본격화된 분식장려운동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의 떡볶이는 쌀떡에 비해 값이 저렴한 밀가루로 만든 떡을 주로 사용하였는데, 1969년 보건사회부에서 주최한 분식 조리법 연구 발표회에서도 밀가루로 만든 떡볶이가 등장하였다. 이후 떡볶이는 학교 주변에서 불량 식품으로 불리기 시작했고, 1970년대에는 고추장 떡볶이가 보편적인 형태로 자리 잡기 시작하였다. 1970년대 후반에는 신당동 떡볶이 골목이 전성기를 맞이하기도 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떡볶이 [Tteokbokki / Topokki / Stir-Fried Rice Cake]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유병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현재 고추장 떡볶이의 모태격인 간장베이스의 떡볶이는 정확한 시기나 유래가 밝혀진바가 없고
원래 떡볶이는 궁중요리로 왕이 먹던 음식이었는데, 지금같이 고추가루가 들어간 것이 아닌, 고기와 나물이 섞이고, 간장으로 맛을 낸, 국물이 거의 없는 볶음계열 음식이었으나,
1950년대 마복림씨가 춘장베이스 양념이 배인 떡을 먹게 되었는데, 그게 의외로 맛이 있긴한데, 다소 느끼하다 느껴서, 거기에 고추가루를 섞어 만든 것이 신당동떡볶이의 유래이고, 여기에서 매운맛이 더 강조되면서 짠맛을 메인으로 두었던 떡볶이가 매운맛을 메인으로 하는 현재의 떡볶이형태를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족으로, 1990년대에 해찬들에서 고추장 선전을 하는데, 거기 마복림 할머니가 나와서, "며느리도 몰라~" 이러시면서 광고한게 한동안 유행어로 히트했던 기억이 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떡볶이는 옛 문헌에서도 자주 등장할 만큼 예로부터 먹었떤 음식으로 1896년 제작된 조리서인 규곤요람에 한자어로 병자가 기록되어있고 문견별록, 우리음식, 사계의 조선요리 등의 문헌에서도 오병, 떡볶기 , 떡볶이가 기록되어있습니다.
떡볶이라는 명칭이 쓰이기 전 1942년 떡볶이와 비슷한 요리법으로 만들어진 음식이 있었는데, 간장으로 만들었던 떡찜, 떡전골 등으로 불렸으며 그 증거의 최초 기록은 조선말기의 시의전서 에 기록되어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떡볶이는 고구마떡과 고추장을 사용하여 만든 한국의 대표적인 떡요리입니다. 떡볶이의 역사는 꽤 오래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고려시대에는 떡을 구울 때 떡을 잘게 자르고 물에 끓여 먹는 '가래떡'이 있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이 가래떡에 양념을 넣어 '어묵'이나 '순대'와 같은 음식을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20세기 초반, 일본식 영양만점 떡국인 '오뎅국'이 대중화되면서, 떡볶이의 조상이라고 할 수 있는 '떡꼬치'도 함께 인기를 끌었습니다.
떡볶이의 형태가 지금과 비슷해진 것은 1950년대 이후입니다. 그 당시에는 양념을 칠한 떡을 육수에 끓여서 먹는 '궁중떡볶이'라는 음식이 있었습니다. 이후 대중음식점에서 판매되면서 점차 인기를 끌게 되었고, 지금은 한국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 중 하나로 자리잡았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원래 떡볶이는 궁중 음식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궁중 떡볶이는 우리나라에 고추가 전래되기 이전부터 있던 궁중 요리인데 고추가 없던 때라 간장으로 양념을 해서 볶음 음식이였느넫, 현대의 매콤한 고추장 떡볶이는 1953년 마복림 할머니 손에서 탄생되었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현대의 고추장 떡볶이는 1953년에 마복림(1921~2011)이 광희문 밖 개천을 복개한 서울 신당동 공터에서 길거리식당 음식으로 팔던 것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현대의 고추장 떡볶이는
1953년에 마복림(1921~2011)이
광화문 밖 개천을 복개한 서울 신당동
공터에서 길거리식당 음식으로
팔던 것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떡볶이는 대표적인 한국 녹음식 중 하나로, 밀가루와 떡을 사용하여 만든 떡과 고추장, 간장, 설탕 등으로 양념한 음식입니다. 이 음식의 기원과 역사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지만,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이야기가 있습니다.
먼저, 조선시대에는 떡을 사용한 다양한 음식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떡을 양념과 함께 끓인 음식인 '볶음떡'이 이후 떡볶이의 원형이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또한, 20세기 초에는 서울 죽도시장에서 가래떡을 판매하던 가게 주인이 떡볶이를 처음 만들어 판매하면서 인기를 끌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떡볶이가 인기를 얻은 것은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라고도 합니다. 이때 미군 부대에 근무하던 미국인들이 떡볶이를 처음 먹고 좋아하면서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후 떡볶이는 전국적으로 널리 퍼지게 되었으며, 지역별로 다양한 스타일의 떡볶이가 등장하면서 다양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기원은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이야기와 추측이 있을 뿐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 추천 부탁드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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