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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너구리7

너구리7

남자 친구랑 헤어지고 싶진 않은데 헤어져도

막 엄청 힘들 것 같진 않아서 어떻게 해야 할지 조금 고민이에요 22살이고 400일 넘게 사귀고 있는 중인데 얘랑 꼭 결혼하고 싶다~ 천년의 사랑이고 너무 좋아서 절대 헤어지기 싫다 이런 마음은 아닌데 왜일까요…… 연애가 처음은 아닌데 성인 되고 나서는 첫 연애예요 사촌 언니 말로는 네가 첫 연애라서 얘 없으면 안 될 것 같고 그래서 그러는 거라고 하는데 저는… 얘 없으면 안 될 것 같다 이런 느낌도 아니거든요 그냥 없으면 허전할까 봐 그런 건지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한가한왈라비167

    한가한왈라비167

    지금 느끼는 감정은 연애 초기의 안정감과 익숙함인 것 같아요 ‘헤어지고 싶진 않지만, 없으면 죽을 것 같진 않다’는 건 집착이나 절대적 사랑과는 다른 단계입니다. 첫 성인 연애라서 친밀함과 일상의 일부가 된 상대라 허전함을 느끼는 것일 가능성이 커요. 결혼까지 결심할 정도의 강한 사랑과는 별개로, 편안함과 즐거움을 느끼는 관계로 이해하면 됩니다.

  • 남자친구분과의 관계가 익숙해져서 그런거 아닐까요?

    같이 있을때 연애 초반에 두근거림이나 설렘이 사라져서 지루하다고 느껴지셔서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아직 20대 초반이라 다양한 사람을 만나 보고 싶은 호기심이 있을 수도 있고요!

  • 음 긴 시간 동안 사귀었다보니 편해져서 그런거 아닐까요??

    결혼생각은 보통 안날수도 있다고는 하던데 조금 이 관계를 더 생각해보시는건 어떤가요??

  • 400일이라는 결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만났기 때문에 서로가 익숙해지고 편해져서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아직은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결혼에 대한 생각까지는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우선은 멀리까지 생각하지 말고 함께 이런 저런 추억을 쌓아가며 지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조금 더 지나다 보면, ‘이 사람과 나는 여기까지다’, 혹은 ‘이 사람처럼 나랑 잘 맞고 편한 사람은 없을 것 같다’와 같은 판단이 될 것입니다. 

  • 누구나 연애 초기에는 설렘이 가득 하고 기대가 되지만 어느 정도 만나게 되면 익숙해 지고 지루함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연애 초기의 환상이 현실에 부딪히면 실망감이 생길 수 있고 사랑이 식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더 상대방과의 의사 소통이 필요 하고 대화를 해야 합니다. 이럴 때 일수록 더욱 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는 노력이 필요 하고 서로 에게 집중 하는 시간이 필요 하다고 보입니다. 만날 때 마다 스마트 폰을 조금 내려 놓고 상대방에게 집중 해야 합니다. 그리고 데이트 분위기도 평상 시와 약간 다르게 유지 하는 것도 필요 해 보입니다.

  • 스스로 물어봐도 잘 모르시겠군요 그게 고민이고요 헤어지고 싶진 않지만 헤어져도 엄청 힘들 것 같지는 않다는 마음

    그렇다고 남자친구 분을 사랑하지 않는건 아닐거에요 그냥 질문자님의 성향인거죠 성격 같은거요

    헤어졌을때 너무 힘들고 그런 사람이 있는 반면 안그런 성향의 사람도 있는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스스로한테 다시 한번 물어보세요 지금 남자친구를 얼마만큼 사랑하는 지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