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화령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왕조에서 가장 장수한 왕은 영조입니다.
영조는 83세의 연세로 승하하셨습니다.
그다음은 74세에 죽은 태조, 다음은 고종이 67세, 정종은 63세로 승하하셨으, 광해군은 67세 숙종이 60세를 포함하면 환갑을 넘긴 왕은 총 6명 뿐입니다.
조선시대 왕 27명의 평균 수명은 46.1세입니다.
단명한 왕으로는 예종이 19세에 왕위에 올라 1년간 자리를 유지하다가 20세인 13개월만에 발에 세균이 들어가, 어릴 때 부터 앓던 발의 질환으로 폐혈증이 급작스럽게 와서 승하하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단종은 17세의 나이로 승하하셨으며, 문종(39세), 성종(38세), 연산군(31세), 인종(31세), 명종(34세), 현종(34세), 경종(37세), 헌종(23세), 철종(33세)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