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왜 아직도 카드 문화가 발달하지 못하고 있나요?
일본에 가면 신용카드가 통하지 않는 곳이 많아서 지폐로 환전해서 가야한다고 들었습니다. 일본은 왜 아직도 카드 문화가 발달하지 못하고 있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입니다.
일본은 현금결제를 우선시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또 안전과 보안을 중요시하는데 카드 사용이 늘어나면 사기나 도난 등으로 인한 문제가 생길것이라 염려하고, 현금 결제가 안전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카드수수료가 3~5%로 상당히 높고 카드 결제시스템이 충분히 갖추어져 있지 않은 점도 신용카드의 사용을 꺼리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일본은 기술적으로 선진국으로 알려져 있지만 여전히 많은 곳에서 현금이 왕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현금 거래에 대한 문화적 선호입니다. 일본에서는 은행이 귀하고 신용카드가 없던 시절부터 일상적인 거래에 현금을 사용하는 오랜 전통이 있습니다. 이 전통은 기술이 발전한 후에도 지속되어 왔으며 많은 일본인은 여전히 거래에 현금을 선호합니다.
현금이 널리 보급된 또 다른 이유는 일본의 은행 시스템이 현금을 지원하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은행에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는 ATM이 있으며 입금 및 인출을 포함한 다양한 거래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람들은 필요한 현금을 쉽게 얻고 일상적인 거래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본의 일부 소상공인 및 현지 상점에서는 카드 결제 처리와 관련된 수수료를 지불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신용카드를 허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마진이 적은 중소기업의 경우 특히 그렇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동안 일본이 점차 현금 없는 사회로 나아가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가치가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전자 결제를 장려해 왔으며 주요 소매업체와 편의점 체인은 신용 카드 및 기타 전자 결제 방법을 받아들이기 시작했습니다. 2020년 도쿄 올림픽은 또한 많은 기업과 시설이 행사 기간 동안 전자 결제를 허용하면서 현금 없는 결제의 채택을 촉진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게노르입니다. 그 나라의 특색인거 같은데 일본에서는 업무를 처리 할때도 이메일이나 전자 서류가 아니라 페이퍼 종이서류로 아직도 처리하고 있다고 해요. 그런거 처럼 카드도 전자식이기 때문에 발전이 덜 된거 같아요. 답변이 도움 되셧다면 추천, 좋아요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