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때 일본은 어떤 악행을 저질렀나요?
일제강점기에 우리나라를 약탈한 일본이 저지른 나쁜짓은 정말 많을텐데요. 그중에서도 인간의 탈을 쓴 악마로 보이는 악행들은 어떤 게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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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푸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본은 36년 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조선을 수탈하였습니다.
크게 문화적, 군사적, 경제적, 정치적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자국의 이익을 위하여 우리 나라의 국민들을 도구로 거리낌없이 사용하였던 점에서 잔학함이 엿보입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우리가 알고 있는 위안부 문제처럼, 2차 대전에서 승승장구하던 일본군의 군세를 더하기 위하여 조선인들을 강제로 징집했다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수많은 조선인들이 타국에서 죽음을 맞았으며, 죽고 나서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 독립을 위해 힘썼던 운동가들을 탄압하는 과정에서 세균탄 개발을 위한 인체 실험은 물론, 잔인한 고문을 자행하였습니다.
물리적은 것은 아니지만, 문화적 탄압도 참 영악한 방식으로 이루어졌는데요. 문화 통치 기간 동안 일본 성씨로 개명하게 시켰던 창씨 개명을 비롯하여 조선의 얼인 한글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철저히 교육시켰습니다.
이러한 문화적, 물리적 약탈로 조선은 철저히 식민지로 이용당했으며 그 잔해는 지금도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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