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게임 “포커”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언제 누가 만든건가요?
카드게임 “포커”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언제 누가 만든건가요?그리고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도 알려쥬세요
포커게임은 언제부터 시작되엇나요?
포커라는 이름은 상대를 속이는 게임이라는 의미의 프랑스어 '포크(poque)'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우리나라 화투를 누가 먼저 만들었는지 모르는 것처럼 포커 또한 대중적게임이라 누가 만들었는지 알 수 없습니다.
포커는 유럽에서 시작되었지만 미국에 정착해 더 대중화가 되었고요. 다시 대서양을 건너서 또 새롭게 전파되었습니다.
1520년대에 포커와 유사한 카드 게임이 이미 개발되어서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에서 각각의 게임들이 있었습니다.
18세기경에는 프랑스 식민지 개척자들이 포커게임을 루이지애나의 영지로 가져가서 퍼지게 되었고 1829년에 순회공연 중이던 영국 배우가 처음으로 언급하면서 포커라는 말이 만들어졌습니다. 미국에서 포커게임이 정착되고 대중화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은 남북 전쟁이였습니다.
안녕하세요. 희망풍차입니다.
포커는 원래 유럽에서 시작되었다. 하지만 미국에서 정착되고 대중화된 다음, 다시 대서양을 건너서 새롭게 전파되었다.
1520년대 무렵에는 이미 포커와 유사한 카드 게임이 개발되어 있었다.
스페인의 스리 카드(three card) 게임인 프리메로(primero, 이탈리아에서는 프리미에라(primiera), 프랑스에서는 라 쁘리므(la prime))는 높은 패일 때 돈을 걸었다.
높은 패는 스리 카드, 즉 같은 숫자가 3장인 패(three of a kind)와 페어(a pair), 즉 같은 숫자가 2장인 패, 그리고 플럭스(flux, flush), 즉 같은 무늬가 3장인 패였다.
18세기경에는 베팅(betting), 즉 돈을 거는 것은 물론, 블러핑(bluffing)도 포함된 다섯 장으로 하는 카드 게임이 있었다.
블러핑은 남들이 게임을 아예 포기하도록(folding or dropping) 만들기 위해 좋은 패가 아니어도 배팅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영국 게임 브랙(brag), 독일의 포헨(pochen), 그리고 프랑스의 포크(poque) 등은 모두 이 기본적인 원칙에 입각해서 만들어진 게임이다.
여기서 말하는 기본적인 원칙은 게임 참가자가 본인이 어떤 패를 가지고 있을 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카드의 서열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블러핑 능력, 그리고 자신의 블러핑까지도 파악하는 것을 말한다.
‘포커(poker)’라는 단어는 프랑스어 ‘포크(poque)’에서 유래되었는데, 이것은 ‘상대를 속이다(to bluff)’라는 의미를 가진 ‘포헨(pochen)’이 와전된 것이다.
게임을 잘 하는 사람들은 포커페이스(poker face), 혹은 ‘들통나지 않는 블러핑’의 방법을 자유롭게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