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기 ‘우주(Universe 5IV-71 #200)’
지난해 11월 크리스티 홍콩 경매에서 132억 원에 낙찰된 작품으로 국내 작품 중 가장 비싸게 팔린 작품이다.
그가 남긴 작품 중 유일하게 두 폭으로 구성됐으며, 크기는 254cm x 254cm.
우주의 별처럼 알알이 박힌 푸른 점들이 동심원을 그리면서 보는 이로 하여금 심연으로 빠져들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