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에 검버섯이나 점이 많이 생기는이유?
어느날 등을 보니 검버섯이나 작은 반점들이 많이생겼어요. 왜 그런가요? 혹시 몸 어디가좋지 않다는 징후일까요? 유달리 등에만 작은 반점들이 많이 생겼어요. 단순 노화 현상일까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검버섯의 정식 명칭은 지루 각화증 입니다. 지루 각화증은 흔히 검버섯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갈색이나 검정색의 해롭지 않은 피부 종양입니다. 주로 몸통에 생기지만 머리와 목, 손등이나 전완부에도 발생합니다. 노령층에 흔하며, 한 개 또는 무리지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에 의한 피부 노화로 주로 발생하며 치료는 냉동치료나 TCA등의 화학적 박피술, 레이저요법 등으로 치료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검버섯은 자연스러운 노화의 과정으로 명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지만 유전적 요인, 자외선, 호르몬 변화 등이 원인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어린시절 자외선을 과도하게 받으신 것이 직접적인 원인일 가능성은 적으며, 오히려 최근 오존층 파괴와 더불어 자외선의 영향력이 커진 상태에서 자외선 차단제를 생활화하지 않으시는 경우 발생빈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장 쉽고 편리한 예방 방법은 바로 자외선 차단입니다.
외출 30분~ 1시간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는 습관을 가지시는 편이 좋습니다.
검버섯은 주로 얼굴에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미용적인 목적의 치료가 많이 이루어집니다. 피부과에서는
냉동치료, 레이저 치료 , 혹은 부분적으로 화학 박피술을 실시하기도 합니다.이러한 치료 후에는 딱지가 생겨 5~10일 정도 후 떨어지게 되며, 이후에는 그 자리에 1~2주간 붉은기가 있게 됩니다.
이후 피부색으로 돌아오거나, 아래부분에 남아있는 검버섯조직이 있다면 다시 연하게 올라오게 됩니다. 한번에 제거되지 않는 검버섯은
1~2개월의 간격을 두고 반복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치료는 국소마취 크림을 바르고 간단하게 진행되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일반적으로 검버섯이생기는이유 가장 흔한 원인은 자외선에 노출된입니다 자외선에 정기적으로 노출되면 검버섯과 일광흑자 같은 피부 반점의 생기게됩니다 상태가 지속될신다면 피부과 진료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누구나 “암”이라는 말을 들으면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을 받지만, 피부암은 조금 예외적이다. 흑색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피부암은 생명을 위협하는 경우가 많지 않고,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조기 발견에 이은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어르신들게 흔한 검버섯이나 점 중 일부는 마치 양의 탈을 쓴 늑대처럼 기저세포암이나 흑색종 같은 피부암일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검버섯과 흔히 혼동될 수 있는 기저세포암은 피부 표면이 헐어 궤양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다. 검버섯으로 생각하고 레이저로 태웠는데, 몇 달 뒤에 거의 비슷한 크기로 다시 생겨난다면 한 번쯤은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비록 빈도는 기저세포암, 편평세포암에 비해 떨어지지만, 피부암 중 거의 유일하게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흑색종은 점처럼 보이는 경우가 흔하다. 흑색종의 발생이 많은 서구에서는 흑색종과 점을 구분하기 위한 일반인 대상 캠페인이 과거부터 발달했고, 그 결과 소위 ABCD(E) 규칙이 소개되었다.
흑색종은 초기에 자각 증상이 없다. 절반 가량은 기존 피부에 솟아 있던 흑갈색 반점에서 시작된다. 때문에 ‘원래 있던 점’이라며 간과하는 사람이 많아 더욱 위험하다. 상당히 진행된 경우에는 피부 위로 병변이 솟아오르면서 피가 나고 딱지가 생긴다.
•A(Asymmetry): 비대칭성.
좌우대칭이던 점이 한쪽으로만 커지면서 대칭이 깨지는 것은 비정상적인 점의 성장을 의미하며, 흑색종을 의심케 하는 단서이다.
• B(Border): 경계.
점의 가장자리와 정상 피부의 경계는 보통 분명하여 어디까지가 점이고 어디부터가 정상인지 구분하기 쉽다. 하지만 비정상적인 성장을 하는 점에서는 그 경계가 모호해진다.
• C(Color): 색조.
점의 색이 전체적으로 변하지 않고, 일부만 진해지고 혹은 흐려진다면 점의 일부가 비정상적인 행동을 한다는 뜻. 따라서 색조가 여럿인 점은 흑색종의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
• D(Diameter): 크기.
점의 크기가 크면, 점을 구성하는 점세포의 숫자도 많고, 따라서 그 중에서 일부에서 비정상적인 변화를 보일 확률도 커진다. 따라서 큰 점일수록 흑색종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데, 서양의 기준은 6mm(연필지우개) 이상의 점은 의심하자는 것인데, 이것이 우리나라 사람에게도 적합한 기준인지는 검증된 바 없다. 하지만 점이 크면 클수록 나쁘게 변할 확률이 크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 E(Evolution): 변화.
다른 기준들보다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기준으로, 변화하는 점은 의심의 눈초리로 지켜봐야 한다. 하지만 점을 갖고 있는 사람의 나이를 고려해야 한다. 예를 들어, 한창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의 몸에서 커지는 점은 큰 의미가 없지만, 이미 성장이 멈춘 어른의 몸에서 혼자만 계속 커지는 점이 있다면, 그것은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한 '빨간불'이라고 생각해야 한다.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검버섯 증상으로 문의주셨습니다.
노화와 햇빛의 자외선 노출에 따라 피부에 검버섯이 생기게 됩니다.
예방을 위해서 평소 햇빛 노출과 자외선 로션을 잘 발라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검버섯의 크기가 점점 커진다면 피부과에 내원하셔서 레이저시술 등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