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종성 AFPK입니다.
1. 첫 번째, 그 이유는 먼저 영속성에 있습니다. 금과 은은 시대가 변해도 영원히 변하지 않는 속성이 있지만, 금은 아름다운 광채, 변하지 않는 성질, 가공 후의 내재가치, 희소성 등이 은보다 더 뛰어납니다.
1) 구석기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러서 재화의 성질은 늘상 다양하게 변해왔습니다. 구시대의 물물교환에서 현대 지폐의 탄생에 이르기까지 금과 은의 역할은 없어서는 안될 존재였습니다.
2) 옛 로마제국에서는 금이 부족해 상대적으로 많았던 은과 동을 혼합하여 동전을 만들 정도였을만큼, 너무나도 귀중했습니다.
2. 두 번째, 금은 희소성이 있는만큼, 자신만의 가치를 똑똑히 실현했습니다. 금본위제, 금환본위제(금, 달러 연동)의 중심이 되는 금의 가치는 현재 화폐의 가치에 따라 상승 및 하강하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 예를 들어 통상, 달러가치가 하락하면 금가치는 오르고, 달러가치가 상승하면 금가치는 하락하기 마련입니다.
2) 그 외 금의 가치는 시대나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되고 있습니다. 다만, 공통적으로 해석되는 것은 우스갯소리로, 지구가 멸망하지 않는 이상 금은 그 어느 것보다도 영원하다는 것입니다.
저의 의견은 실무보다는 이론적으로 접근하여 작성한 답변이므로 다른 전문가 분들의 의견과 다소 다를 수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