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올해 들어서 증시가 크게 하락을 하였다가 이번달부터 조금씩 반등을 하고 있지만 그 반등이 제대로 반등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여전히 금리인상에 따른 리스크가 증시의 하방을 억누르고 있고, 내년 경기침체가 예상되면서 기업들의 실적하락이 가시화 되면서 실적에 대한 모멘텀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주식을 들어올리기 위한 자금의 유입이 되지 않는데 아무래도 대출이자 부담과 상환에 대한 압박으로 인해서 개인들의 투자심리가 얼어 붙으면서 수급이 들어오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 연말까지는 연준의 피벗에 대한 기대감으로 기술적 반등이 있을 수 있으나 내년에는 본격적인 경기침체로 인해서 상장사들의 실적 부진이 예상되기 때문에 내년에는 큰 폭의 하락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대만 지금은 반등시에 분할 매도를 통해서 주식비중을 줄여두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