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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대처 수상은 어떤 인물이었는지 궁금합니다

영국의 대처 수상은 여성으로서 철의 여인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는 인기 좋은 수상이었다고 들었습니다 대처는 어떠한 인물이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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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영국의 정치인이자 제71대 총리. 이른바 철의 여인이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정치인입니다. 1979년부터 1990년까지 3차례나 영국 총선을 보수당의 승리로 이끈 정치인이자, 영국 최초의 여성 총리입니다.

    윈스턴 처칠 이후 영국에서 가장 강한 영향력을 구가한 총리로서 친구 로널드 레이건 미국 대통령과 함께 1980년대의 집권기에 보수우파 진영에서 당시 막 떠오르고 있었던 신보수주의 및 신자유주의를 현실에 구현하려고 하였으며, 이후 둘 다 자국 및 세계의 정치지형에 큰 영향력을 끼쳤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세계적으로 평가가 극단적으로 갈라지는 정치인 중 한 명으로, 그녀를 수식하는 대명사가 되다시피 한 철의 여인부터 신자유주의의 마녀까지 평가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다. 여러가지 의미에서 역사에 이름을 각인시킨, 영국에서 여성으로서 최고의 위치에 도달한 사람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준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25년 10월 영국 링컨셔 그랜섬에서 태어났으며, 영국 옥스퍼드대학의 서머빌 칼리지에서 법학과 화학을 전공했다. 1951년 D. 대처와 결혼하여 쌍둥이 남매를 두었으며, 1953년 변호사 자격을 취득하였다.

    1959년 보수당 소속으로 하원의원에 당선되면서 정치 활동을 시작하였고, ▷1961∼64년 연금·국민보험부 정무차관 ▷1970∼74년까지 교육·과학장관을 지냈다. 1975년 영국 최초의 여성 당수(보수당)로 선출되었고, 1979년 총선에서 집권 노동당을 누르고 승리하면서 영국 최초의 여성 총리에 취임하였다.

    그는 집권 기간 내각의 엄격한 규율, 강력한 통화주의정책, 노동조합에 대한 법적 규제의 확대 등을 통하여 '철(鐵)의 여인'이라 불리게 되었다. 집권 당시 신자유주의 정책을 기반으로 긴축재정, 국영기업의 민영화, 교육·의료 등 공공부문에서의 대폭적인 국고지원 삭감과 사회보장 축소 등을 추진하였다. 특히 1982년 아르헨티나와의 포클랜드전쟁에서 뛰어난 정치적 역량을 발휘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1983년과 1987년 실시된 총선에서도 연이어 승리하면서 영국 사상 최장 집권 총리가 되었다. 대처의 정책은 전 미국 레이건 대통령의 정책인 레이거노믹스와 많은 공통점을 지니고 있는데, 그의 정책은 영국 경제 호황의 밑바탕이 된 것으로 인정받고 있으나 반대자들로부터는 빈부 격차와 영국 제조업의 붕괴 등을 초래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그는 1990년 유럽 통합 반대 입장을 고수하다가 당 지도부의 반발을 사게 되었으며, 11월 보수당 당수 경선 1차 투표에서 당선에 실패하자 1991년 5월 정계에서 은퇴하였다. 1992년 남작 작위(케스티븐의 대처 남작)를 받고 귀족회의인 상원의원으로 활동을 재개하였다. 그는 은퇴 후에는 필립 모리스 고문, 미국 윌리엄메리대학 총장으로 활동하였다. 2002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대외 활동을 하지 않고 지내다, 2013년 4월 8일 영국 런던에서 세상을 떠났다.

    출처 : 시사상식사전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영국의 정치가로 교육, 과학장관 등을 지내고 보수당 당수를 거쳐 영국 최초의 여총리가 되었으며 긴축재정으로 경제부흥을 이루고 획기적인 정책 추진과 독단적인 정부 운영으로 철의 여인 으로 불리며 3기라는 최장기 집권을 한 인물입니다.

  • 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마거릿 대처는 영국의 정치인이자 제71대 총리이며 이른바 철의 여인(The Iron Lady)이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정치인입니다. 1979년부터 1990년까지 3차례나 영국 총선을 보수당의 승리로 이끈 정치인이자, 영국 최초의 여성 총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