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월드클래스 수준의 선수이며, 월드컵에 없어서는 안 되는 선수라는 건 잘 알고 있는데요.
보통 안와골절과 같은 큰 부상이면, 아무리 잘하는 선수일지라도 출전시키지 않는데,
벤투감독이 손흥민 선수를 계속 주전으로 출전시키는 이유는 뭘까요?
사실 손흥민 선수의 경우 부상으로 인해, 헤딩이나 몸싸움도 어렵잖아요..
부상을 감안하더라고 대한민국에 손흥민을 대체할 만한 선수가 없다고 벤투감독이 생각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조용한문어80입니다.
손흥민 선수가 이번이 마지막 월드컵이 될 수도 있기때문에 본인이 직접 요청도 했을 것이구요.
손흥민이라는 선수가 팀에 있는 것만으로 존재감을 뿜어내기 때문입니다.
비록 정상 컨디션은 아니지만 우리팀에게는 든든할 것이고,
적팀에게는 경계 1순위로서 긴장감을 놓치면 안되는 선수가 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