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은 과학이다'라는 말은 과학적으로 신뢰가 되나요?
티비에서 중범죄자들의 얼굴이 공개되면 흔히 사람들이 '관상은 과학이다' 라는 표현을 사용하는데 이 말은 과학적으로도 신뢰가 되는 표현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관상학은 오랜시간 많은사람들의 생활패턴과 표정등에의해 만들어지는 주름, 얼굴형상등에의해 쌓인 빅데이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치적으로, 이념적으로 가미된 비과학적인것과, 통계수치적으로 해석된바가 없기때문에 과학적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관상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은 아닙니다. 관상학자들은 관상을 통해 사람의 성격 운명 건강 등을 예측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과학적으로 이를 뒷받침할 증거는 없습니다. 실제로 관상을 통해 사람의 성격이나 운명을 정확하게 예측한 사례는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관상이 과학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표현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손호현 과학전문가입니다.
관상은 통계학의 일종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이러이러한 모습을 가진 사람들의 표본을 뽑아보니 저렇더라라고 하는거죠.
하지만 그 표본집단의 숫자가 유의미하지 않기 때문에 과학적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관상은 의학에서 출발한 것이라 비과학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과학적입니다.
성형이나 미용이 취약했던 옛 시대에 얼굴은 신진대사의 이정표와도 같은 역할을 했습니다.
피부 상태나 눈빛 등으로 진단을 하죠. 지금도 잘보는 한의사들은 얼굴보고 몸의 상태를 바로 압니다.
게다가 살고있는 지역의 기후에 따라 얼굴이 달라지죠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아니오. 관상은 주로 풍선, 주근깨, 주름, 눈동자의 크기와 모양 등의 얼굴의 특징을 해석하여 개인의 성격이나 운명을 예측하려는 분야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관상학의 주장들은 주로 주관적이거나 미신적인 요소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과학적인 근거에 부합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