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를 대상으로 경기에 대한 판단이나 전망 등을 조사하여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표. 일반인들이 우리나라 경제 상황에 대해 전반적으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지표이다. 한국은행이 매월 전국 22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소비자동향지수(CSI)를 구성하는 15개 지수 중 현재생활형편·생활형편전망·가계수입전망·소비자지출전망·현재경기판단·향후경기전망 6개의 개별지수를 표준화하여 합성한 지수를 의미한다. 6개의 개별지수를 표준화 구간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이용하여 표준화한 후 이를 합성한 종합적인 소비자 심리지표이다.
개별지수가 100보다 높은 경우 긍정적으로 응답한 가구수가 부정적으로 응답한 가구수보다 많음을 의미하고, 100보다 낮은 경우에는 그 반대를 의미한다. 소비자심리지수가 100보다 클 경우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의 주관적인 기대심리가 과거(2003년~전년 12월) 평균보다 낙관적, 100보다 작은 경우에는 소비자의 주관적인 기대심리가 비관적이라는 의미이다.
민간 소비 및 경기동행지수와 높은 상관관계를 가져 미래 소비 및 경기를 전망하는데 적합하다. 설문조사를 통해 지수를 산출하기 때문에 정책을 결정할 때 참고자료로써 활용되거나 경제주체들의 투자 선택을 위한 분석에 활용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