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에서 손발이 쭈글쭈글해 지는 것은 삼투압 현상 때문에 물이 피부로 흡수되어 생기는 것으로 인식되었습니다. 하지만 인체보다 높은 염분농도를 가진 바닷물에서는 수분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주름이 생기지 않아야 하는데 바닷물에서도 주름이 생깁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삼투압 때문이 아니고 인체 스스로 물속에서 혈류를 감소시키고 혈관을 수축하여 피부 아래의 부피가 감소하는데 각질층은 그대로 여서 피부에 주름이 생긴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피부에 수분이 과도하게 흡수되거나 과도하게 빠져나가면 주름이 생길수 있다고 한다면 삼투압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팔이 마비된 환자는 물속에서도 피부에 주름이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 능독적인 제어현상 이라는 주장의 근거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