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미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꿀에는 '보툴리누스'균의 포자가 섞여있어서 만1세 미만의 영아에게는 먹이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천연 식품에는 만 1세 미만의 아기에게 매우 위험할 수 있는 신경독을 방출하는 운동성 박테리아인 보툴리누스균이 함유되어 있다. 그래서 아직 장내 미생물이 성숙하지 않은 아기에게 먹이면, 박테리아가 장에서 쉽게 번식해 버린다. 이렇게 되면 가장 치명적인 물질인 보툴리눔 독소가 방출된다.
이것을 유아 보툴리누스증이라고 부른다. 유아 보툴리누스증은 보툴리눔 중독증 중 하나로 12개월 미만의 어린이에게 치명적이다. 하지만 12개월 이후에는 괜찮다. 면역력이 어느 정도 발달되어 박테리아 증식을 막을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