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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박새199
풍성한박새19924.03.19

시력도 유전되는걸로 아는데요?

나이
20
성별
남성

부모님이 시력이 좋으셔서 시력이 좋게 태어났습니다

어릴때 시력이 좋았다가 점점 전자기기를 사용하다보니 눈이 나빠져서 현재는 안경을 끼는데요, 두 눈 모두 약 0.1정도의 시력입니다

그러면 나중에 시력교정술을 받게 되서 시력이 다시 좋아지고 나서 아이를 출산하게 되면 그 아이에게는 좋은 시력 유전자를 물려주게 되는건가요 아니면 시력이 나쁘다가 인공적으로 회복한것일뿐이니 나쁜 시력 유전자를 물려주게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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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시력저하가 아니라 근시는 유전적일수있습니다. 보통 아이가 태어나면 근시가될가능성이높습니다. 시력교정술한것은 정상이아니므로 자녀는 근시가될가능성이더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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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부모의 유전자가 자녀에게 영향을 미치긴 하지만, 시력은 유전적 요소뿐만 아니라 환경적 요소에 의해서도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예를 들어, 장시간의 가까운 작업이나 전자기기 사용, 적절한 조명이 아닌 환경에서의 독서와 같은 활동들은 시력 저하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좋은 시력을 가지고 계시다 하더라도, 자녀가 시력 관련 문제를 경험할 가능성은 완전히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는 부모로부터 받은 유전자 외에도, 생활 방식, 환경적 요인, 개인의 건강 상태 등 다양한 요소가 시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시력교정술을 받은 후의 시력 개선은 유전적 요인의 변화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시력교정술은 눈의 굴절력을 조정하여 시력을 개선하는 것으로, 유전자 자체를 변화시키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시력교정술을 받은 사람이 자녀를 가질 때, 자녀의 시력에 미치는 유전적 요인은 시력교정술 전의 유전적 조건을 반영합니다. 즉, 자녀의 시력은 부모의 원래 유전적 시력 조건과 환경적 요인, 생활 습관 등 여러 요소의 복합적인 결과로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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