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운용 수수료는 실제로 어떻게 지불하고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개인연금/퇴직연금으로 ETF를 차곡차곡 모으고 있습니다.
그런데 비슷한 카테고리의 ETF라도 운용수수료가 다르다는 것을 최근에 알게 되었습니다.
계좌에서 수수료가 빠져나가는 것은 아니라고 알고 있는데,
이 수수료는 어떻게 지불하고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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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미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ETF란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로,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입니다.
즉, 일반적인 주식이 아닌 상장지수 펀드를 말합니다.
펀드를 운용하는데 들어가는 보수는 펀드 내 투자자가 부담하고, 펀드 내 부과되는 기본보수에는 운용보수(펀드의 운용사에게 지급하는 보수), 수탁보수(펀드 재산을 분리 보관하는 수탁은행에게 지급하는 보수), 판매보수(펀드의 판매사=금융회사에게 지급되어지는 보수), 사무관리보수(펀드 기준가 산출을 하는 사무관리사에게 지급하는 보수) 네 가지의 보수가 있습니다.
이 보수는 펀드나 ETF 종류 별로 다르기 때문에 거래하신 증권사 홈페이지나 아래 DART 전자공시를 통해 해당 상품의 투자설명서를 보시면 확인이 수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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