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기기가 물에 취약한 이유가 뭔가요?

흔하게 전자기기는 물에 들어가면 고장이 나는 경우가 매우 많이 있잖아요. 근데 정확하게 어떤 이유때문에 전자기기가 물에 취약한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물은 전기가 매우 잘 통하는 전도체가 됩니다. 전기제품에서는 회로를 따라 전기가 흐르게 되어있는데, 이 규칙을 무시하게 만들어버리는게 물이라서 물이 들어가게 되면 쇼트가 발생하게 되고 고장나게 되는데요.

    전기가 통하지 않을때 물에 담겨진 전기제품이 있다면, 고장나기 직전이고, 이 물기를 완전히 건조하게 되면 다시 작동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픽카드도 분해해서 물청소를 하고 완전건조시킨다음 윤활유를 발라서 재조립하면 작동이 잘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전자기기가 물에 취약한 가장 큰 이유는 전기의 전도성 때문입니다. 물은 전기의 좋은 전도체이기 때문에, 물이 전자기기 내부로 들어가면 전기 회로에 쇼트가 발생하여 기기가 고장나거나 작동 불능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물 분자가 전기 회로의 전극 사이에 침투하면, 전류가 예상치 못한 경로로 흘러가게 되고, 이로 인해 부품이 손상되거나 과열되어 화재의 위험까지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물은 부식성이 있어서 전자기기 내부의 금속 부품을 부식시키기도 합니다. 물에 젖은 전자기기는 전기적 문제뿐 아니라, 물이 마르는 과정에서 부품에 부식을 일으키거나, 물때가 남아 전기적 성능을 저하시키기도 합니다. 따라서 전자기기는 물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만약 물에 젖었다면 신속하게 전원을 차단하고 전문가에게 수리를 의뢰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