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블루수소는 기본적으로 개질수소(화석연료 촉매반응으로 생산하는 수소,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경우 그레이수소, 갈탄 및 석탄을 사용하는 경우 브라운수소라 부른다.)와 동일한 과정을 거치지만, 여기에 CCUS를 활용해 탄소를 포집함으로써 탄소배출을 줄인 것을 말합니다.
탄소배출을 60% 가량 절감하고, 경제성도 어느 정도 확보한 블루수소는 현실성 있는 친환경 수소 생산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핑크수소는 최근 들어 주목받고 있는 방식이다. 원자력 발전 시 생성되는 전기와 증기를 활용하여 수소를 만듭니다. 미국 에너지부(DOE), 프랑스 국영전력회사(EDF) 등이 실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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