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감정적이고 불효녀인걸까요..

아빠가 저한테 잘못한 일이셨고 저한테 사과 하셨는데도 너무너무 서운한데... 서운한 티 내면 안되겠죠?? 원래 티를 잘 안내서 아빠는 제 성격이 너무 무던한줄 아세요.. 나 서운한 것도 누가 알아줬으면 좋겠는데 첫째딸이라 그러면 안될것같아요.. 아빠가 일부러 그러신게 아닌것도 알고 일하느라 힘들고 지치셔서 실수하신거라는거 머리로는 아는데 너무 서운해요..평소에도 다정하고 좋은 아빠신데 제가 굳이 티내서 아빠 상처 받으시는것도 싫고..좋을게 없겠죠?? 그냥 이런 생각 하는것 자체가 불효녀같아요..ㅜ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감정이 많이쌓이신 상태이리네요 부모님이 걱정되서 자신의 감정을 들어내지않는것이 나쁘지않지만 저는 본인도 생각해줬으면 해요 부모님도 자기로인해 딸이 힘들어하고 서운해하길 바라시지않을것같아요 그래서 굳이 삐지라는말보다는 부모님과 진지하게 애기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부모님께서 이렇게 이렇게 행동하는것이 나한테 많이 힘들었다 괜찮은척 했지만 너무 힘들다 이러면서 대화를 나눠보시면 서로의 진심을 알게되실꺼라고 생각이듭니다 부디 원만히 해결되길바래요 !

  • 자기 감정에 충실한 행동이 왜 불효일까요???? 서운하다고 따지고 화내는게 아닌 대화식으로 시도를 하면 아버지도 이해해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