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보고 자꾸 다이어트하라고 잔소리하는 남자친구때문에 스트레스받아요
제 남자친구랑 사귄지 2년조금 안되었는데 처음에 만났을때는 저보고 통통하다고
괜찮다고 하더니 이제는 슬슬 다이어트하라고 잔소리를 많이해요
저는 그런소리 들으면 기분이 좋지않더라구요 ~
그런데 자꾸 다이어트하라고하는 남자친구랑 계속 만나야할까요?
안녕하세요. 풀잎에아침이슬761입니다. 서로에게 익숙해지면서 지켜야할 선을 넘게되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이러한 서운함에 대해 남자친구분과 일단 이야기를 해보셔요.
안녕하세요. 재미로 합시다입니다.
2년전이랑 체중 변화가 없는데도 다이어트를 강요받는거면 스트레스 받는다고 솔직하게 남자진구에게 얘기하세요.
그런데도 계속 강요한다면 질문자님에 대한 배려가 없는거 같으니 그만 헤어지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나유가지368입니다. 걱정 되는 마음에 다이어트를 하라고 하는 것은 괜찮지만, 다른 이유 때문에 잔소리를 하는 것이라면 헤어짐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예민보스입니다.
다이어트..하면 건강에도 좋고 이뻐져서 좋겠죠.
하지만 그거로 잔소리를 하고 상대방에게 스트레스를 주는건 잘못된 행동입니다.
처음 만났을 때 처럼 작성자분 본연의 모습을 좋아하는 남자를 만나세요.
물론 당장 헤어지라는게 아니라 솔직한 기분을 털어놓고 대화를 해보세요.
그렇게 스트레스 받을지 몰랐다. 니 기분 이해 못해줘서 미안하다. 앞으로 안하겠다. 이런 반응이면 계속 만나면 되고요.
본인의 잘못을 인정 안하고 계속 다이어트 하라고 잔소리를 하면 헤어지는게 좋아보여요.
안녕하세요. 아이언캐슬입니다.
만난지 2년정도 되다보니, 서로가 편해지고, 익숙해져서 그런말도 하지않나생각이됩니다, 실제로 결혼을 하고 부부가 되면 더 심한말도 주고받기도 하니까요, 물론 일종의 권태기일수도 있습니다, 짜증이 나시더라도 조금 참으시구요, 그리고 현재 남자친구분이 싫으면 그만 만나셔도 되는데, 단지 다이어트하라는말이 기분이 나빠서 그런것이라면, 남자친구분에게 기분나쁜마음을 터놓고 얘기해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연애도 그렇고 결혼생활도 그렇고, 남녀사이에서는 대화가 가장중요합니다, 그리고 보통 사랑의 온도는 처음만났을때보다는 뜨겁지는 않지만, 신뢰의 온도는 만날수로 뜨거워지는게 정상입니다, 그만큼 시간이오래될수록 서로가 편해지는것이구요
안녕하세요. 123456789입니다.
다이어트를 하라는 말 보다 그 말을 하는 뉘앙스가 사람을 기분 나쁘게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나 말투가 기분 나쁘거나 싫다고 하는데도 계속 잔소리를 한다면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는 어려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본인 마음을 잘 생각해 보시고 계속 만날지 고민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고매한꿀벌208입니다. 그런 말을 서슴치 않게 하는건...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남자친구 분에게 분명하고 똑부러지게 잘 얘기해놓으세요. 기분이 좋지 않고, 불쾌하다고. 생각이 있는 남자친구라면 그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겠죠.
안녕하세요. 상냥한애벌래123입니다.
다이어트는 건강을 위해서도 하는 것이 좋지만 남자친구의 그런 말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하고 기분이 나빠 사이가 나빠질 정도라면 솔직히 말씀하시고 상대가 고쳐지지도 않고 본인도 받아들일 마음도 없으시다면 자연스레 사이가 멀어질 수도 있을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밝은날밝은빛931입니다.
만나는 사람이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면 그만남은
즐거울수가 없어요.나를 좋아해주는 사람과 만나세요.지금 만남은 힘들듯 해요.살이 찐게 아니라 처음부터 그랬는데 지금와서 그런다면 싫어진거 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