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움직이거나 덥거나 매운것을 먹으면 사람이 땀을 흘리는데 이때 땀이 나는 원리가 궁금합니다.
몸을 움직여서도 땀이나는데 이 이유는 무엇일까요?
인간의 평균 온도는 36.5도 입니다.
이것은 내부에서 효소가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온도를 기준으로 잡은 평균입니다.
즉 우리 몸은 열 에너지 등을 이용해 체온을 유지하게 됩니다.
그런데 주변 온도의 변화는 체온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주변 기온이 높으면 만들어지는 열에너지를 발산하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땀을 흘려서 수분이 증발하거나 혈관을 확장하도록 합니다.
즉, 몸의 체온을 낮추기 위해 땀을 흘립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매운 음식을 먹거나, 신 음식을 먹을 때 나는 땀은 혀나 위장에 맵고 신 성분이 자극을 가하게 되어, 나타나는 신경반사의 일부로서 자극으로 인해 공격받는다 라고 인지하면서 자극에 맞서 이를 조절하기 위해 분비되는 겁니다.
몸을 움직이면 나는 땀은 움직이는 과정에서 열이 나고 체온이 올라가게 되면서 이를 낮추기 위해 땀이 분비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