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미디어
웹툰이 정식 연재가 되는 경우 작가는 연재하는 데 어떤 것을 가장 어려워 할까요?
우리나라에 웹툰 작가가 꿈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베스트 도전에서 정식 연재로 넘어가는 경사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정식 연재하는 웹툰 작가는 어떤 요소에서 어려움을 느낄까요? 스토리 부재, 개연성, 평점, 댓글 등 어떤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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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아무래도 주1회씩 웹툰을 내야하는 부담감이 가장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면서 스토리를 계속 생각하는게 가장 힘들거 같습니다.
아마도 마감스케줄 맞추는거라 봅니다..
아무래도 베도에선 자유롭게 연재를 하다 정식으로 올라가면
매주 정해진 분량을 시간에 딱 맞춰야되니 부담이 크시겠죠
처음에는 열정으로 버티시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어 하시는데
보통 하루 15시간 이상을 작업하신다구해요..
스토리도 중요하지만 그건 어시스턴트나 스토리작가의 도움을 받을수 있는데
그림은 메인작가가 직접해야하니까요
게다가 베도때는 혼자서도 할수 있었는데 정식연재되면 어시스턴트랑 협업하는것도 새로 배워야하구요
댓글이나 평점에 대한 스트레스도 크시다는데
특히 악플은 정말 상처가 된다고들 하시더라구요
연재 초반에는 작품에 대한 피드백을 받으려고 댓글을 열심히 보시다가
나중엔 아예 안보시는 분들도 계시죠
그래도 연재를 하다보면 시간관리나 분업 노하우가 생기면서 조금씩 적응하신다고들 하시는데
초반 1년이 가장 힘들다고 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