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량 감소와 일 할 때 땀을 아주 많이 흘리면 체중감소가 원래 심하나요?
요즘 뭔가 자꾸 살이 빠져서 걱정 입니다.
정확한 건 병원에 내원 해서 검진을 받아야 알겠지만 뭔가 좀 무섭기도 하네요.
5월에 체중이 82~83키로 현재는 76키로 입니다.
원래의 평소 체중은 74~76 사이였으며, 현재는 평소의 유지 하던 체중이지만..
이게 살도 어느 순간에 체중을 측정 해 보니 83키로 였고.
또, 어느 순간에 체중을 측정 해 보니 78에서 76으로 감소 되었네요.
74밑으로 체중이 빠진적이 성인 되서는 한번도 없었습니다.
일 할 때 땀을 아주 많이 흘려요. 다 젖을 정도로..
식사량도 확연하게 줄었긴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체중감소의 변화가 이렇게 생길 수 있는
건가요? 간혹 속이 쓰린 증상은 있습니다.
몇 개월 전 부터,좀 과민하게 신경 쓰다 보니 스트레스가 좀 심하긴 합니다.
영양제도 잘 챙겨 먹고 있는데, 뭔가 걱정이 앞서네요.
체중감소의 포괄적인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체중 감소는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일상적인 변화나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체중 감소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의사와 상담하고 신체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스트레스와 식욕 변화: 스트레스는 식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스트레스로 인해 식사량이 줄어들거나 소화 불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체중 감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땀 분비: 열심히 일하거나 더운 환경에서 땀을 과도하게 흘리면 수분을 많이 잃게 됩니다. 이로 인해 일시적인 체중 감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소화 문제: 소화 문제 또는 위장 관련 이슈는 식사 후 불쾌감을 유발하고, 체중 감소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체중 감소에 대해 걱정스러우시지요. 말씀하신 내용들을 보면 체중이 감소할만한 요인들이 여럿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식사량이 줄어들었고 일할 때 땀을 많이 흘리는 정도로 강도 높은 일을 하신다는 점이 체중 감소의 주요한 원인이었을 것 같습니다. 그밖에도 스트레스가 심한 상황 또한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4개월 정도의 기간동안 6kg 정도의 체중이 감소했으니 병적인 상황은 아닐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으론)
1. 과도한 탈수 (특히 땀) 로 인하여 체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2. 갑상선 기능항진, 당뇨 등의 내분비 질환으로 체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3. 우울증 등의 정신과적 질환으로도 감소할 수 있습니다.
빠른 회복을 기원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aha 의료 전문가입니다.
써주신 글만으로는 체중감소의 원인을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의학적으로 의미가 있는 체중감소는 보통 6개월에서 12개월 사이에 체중의 5% 이상 감소한 경우를 말합니다.
갑작스러운 체중감소는 결핵, 호르몬변화, 스트레스, 암, 약물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고, 식단조절이나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체중이 감소했다면 병원 방문하시어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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