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에 가시광(전자기파)선을 쏘이면 전자의 궤도가 들뜬 상태가 됩니다. 이처럼 들뜬 전자가 불안정한 중간 정도의 궤도를 돌면서 받은 전자기파를 다 방출하면서 빛을 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처럼 야광이 빛을 내기 위해서는 바닥이나 들뜬 상태가 아닌 중간 정도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물질이 필요합니다. 현재 이와 같은 물질로는 각종 보석류와 황화광물이 있으며, 인공물로는 알칼리토금속의
황화물이나 황화아연에 중금속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혹은 방사선 물질인 라듐이나 스트론튬 등의 방사선 물질을 함유한 야광 물질도 있지만, 이처럼
사람에게 해로운 것은 스티커 등에 사용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