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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단정한낙지284
단정한낙지284

은행에서 대출 금리와 예금금리의 갭을 일정하게 두지 않아도 되나요?

예를들어서 한참 금리가 내릴때는 대출 금리가 내리는거에 따라 일반 예금 금리도 같이 쭉쭉 내렸었는데요.

얼마전에는 금리가 끝없이 계속 오르는것으로 인해 대출 금리가 꽤 많이 올랐는데도 불구하고 예금금리는 상대적으로 내릴때보다 천천히 오르거나 어느선에서 더이상 오르지 않더라구요.

원래라면 이 대출과 예금의 금리의 갭이 일정해야 하는게 맞지 않나요? 왜 이렇게 다르게 적용해서 은행의 수익만을 생각하는건가요? 법적인 제제가 없어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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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티비 인터뷰에 은행원이 직접 말한겁니다

      은행은 솔직히 장사다.

      장사입니다 은행들끼리 단합하는 모양새도 있고요

      은행의 수익은 예대마진으로 70프로정도라고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갭이 일정해야 하는 법은 따로 없습니다.

      • 은행도 수익을 창출해야 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예대마진을 자유롭게 조정하며 수익을 거둘 수 있습니다.

      • 다만 대출을 하기 위해서는 자금이 필요한데 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금리를 조정할 때

        돈이 부족하면 예금 금리를 올리고 충분하면 금리를 낮추며 전략을 수정하곤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예대마진차이와 같은 경우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상당폭 다를 수 있으나 실제로는 금리가 올라갈 때,

      예금금리의 인상폭이 더 크다는 연구결과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체감상 대출이 부담이 되기에 이렇게 느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예대마진 많이 나면 은행이야 좋긴하져 근데 그때 예금금리를 비공식적으로 너무 올리지 말라는 정부측 압박이 있어서 못올렸던걸로 알고 있습니당!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예금금리와 대출금리의 경우 갭에대해서는 은행의 자율에 맞기기 떄문에 제재를 가할 수없습니다. 단, 질문자님의 말씀처럼 대출금리가 예금금리보다 훨씬 민감하게 반응하는것은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