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폭염 주의보를 발령하는데 기준이 무엇이고
폭염 주의보 발령 시 야외 활동을 할 때 주의 사항은 무엇이 있을까요?
그리고 탈수 현상이 일어날 때 몸의 반응으로 어떤 게 있나요?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일 최고 열지수가 32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된다고 예상되면 발령합니다.
야외 활동 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고, 탈수 현상이 일어나면 근육 경련, 어지럼증 등이 올 수 있습니다.
공식 기준은
"“폭염주의보”는 일최고기온이 33℃ 이상이고, 일최고열지수가 32℃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경보”는 일최고기온이 35℃ 이상이고, 일최고열지수가 41℃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각각 발표한다. "
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땀을 많이 흘리면 물을많이 잃는다고 생각하여 생수를 많이 마시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땀에는 각종 무기염류와 나트륨이 다량 함유되어있어 단순히 물만 마시게되면 체내 염분농도가 낮아지게됩니다. 나트륨은 신경신호전달에 매우중요한 역할을 하기때문에 나트륨 부족은 어지러숨증이나 무기력증에 빠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단순 물 섭취가아니라 이온음료나 나트륨을 함께 섭취 해야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