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정상적인 강아지가 집에서 변이나 오줌을 싸는것 자체가 사실은 비정상입니다.
개과 동물에게 있어 집은 가족과 함께 사는 동굴이자 은신처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은 가족들을 병들게 하는 패륜이고
집에서 냄새가 나게 하여 잠재적 적에게 가족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영리할수록, 가족을 사랑할 수록 집에서 변을 싸지 않고 야외에서만 하려고 하죠.
즉,
"집에서 대소변 볼수 있는" 모든 방법은 그 자체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좋은 보호자 만나 행복하게 야외 배변, 배뇨하며 정신, 육체적으로 건강한 친구이니
앞으로도 계속 좋은 보호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려견에 대한 독일의 산책 기준에 대한 자료 https://diamed.tistory.com/525 이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