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통상 이런 사항은 불안감에서 촉발됩니다.
1층이고 그래서 지나가는 사람, 다시 말해 강아지 입장에서 침입할 수도 있는 외부 사람이나 동물, 물건들이 계속해서 눈앞에 보이는것은 강아지 정신건강에 매우 위해합니다.
시각을 차단해줘서 잠재적 불안감을 줄여 주셔야 하고
외부 소음에 대해서도 집안에 클래식 음악이나 재즈 음악등을 잔잔하게 틀어 두어 장기적으로 청각예민성을 감소 시켜주는게 필요합니다
또한 손님이 왔을때 보이는 보호자의 태도나 습관에 의해 공격신호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아 보호자의 행동과 태도에 대한 교정이 필요하니 전문 훈련사의 도움을 받아 보호자분의 행동과 태도 교정을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