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쉽게 만들수 있는 밑반찬 들을 알고싶습니다.
배달 음식도 줄일 겸 건강을 위해 집에서 밥을 해먹으려고 하는
데자취생이 집에서 손쉽게 만들수 있는 밑반찬 들은 뭐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순한거위273입니다.
자취생이 요리를해먹는다는건 오히려 손해더라고요
전 개인적으로 몸도생각하고 배달음식을 줄이기위해서 생으로먹을수있는것 먹었습니다
오이,고추.상추,깻잎,양파,마늘,등등 사서 쌈처럼 싸먹으니깐 조미료도 필요없고 물에세척만 하면되니깐 간단하고 좋더라고요
안녕하세요. 명랑한비오리196입니다.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밑반찬 3가지 알려 드릴께요.
01.콩나물 무침 : 콩나물 데쳐서 양념만 하면 끝
02.오이무침 : 오이 잘라서 양념만 입히면 끝
03.오뎅볶음 : 오뎅 잘라서 볶으면서 양념만 넣으면 끝
직접 해보시면 아주 간단하게 할 수 있답니다.
안녕하세요. 영원한병아리54입니다.
1)배추는 사다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물에다가 소금을 풀어서
배추가 다 잠길정도로만 소금물을 붓고 덜 녹은 소금은 위에다 골고루
뿌려주세요 소금양에 따라 절이는 시간이 다른데요
위에 설명은 겉절이이므로 절임시간을 4시간 정도만 해두 될듯하네요
절인 배추를 잘 씻어서 건져놓고
쪽파, 다진생강, 다진마늘, 새우젓(다진것), 고춧가루, 소금, 설탕, 미원
을 넣고 버무리는데요 새우젓은 다진것과 새우젓 국물도 같이 넣어줘야
감칠맛이 나구요 미원또한 조미료라 안넣고 담그시는분들도 있는데
저는 김치엔 조금 들어가야 맛을 살릴수 있어서 넣습니다
이렇게 담근 겉절이는 한나절 정도만 밖에 두었다가 냉장보관하세요
그리고 할수 있는 반찬이 3가지라고 하셨는데 적었으면 아는반찬을
중복해서 쓰진 않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일단 음식은 자꾸 해봐야 손맛이며 솜씨가 늡니다
간단하게 할수 있는건데도 어려울거라 지레 포기해버리는일은 금물~~
2)호박볶음(찬바람나서 달아졌드라구요~^^*)
애호박은 반달썰기하고, 양파는 반으로 잘라서 채썰기해서
팬에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자른 호박과 양파를 넣고 1분정도만
볶다가 왜간장(국간장이 아닌)을 넣고 볶다가 후춧가루, 고추가루약간, 다진파, 마늘
넣고 조금더 볶다가 호박이 익으면 불을 끄고 참기름, 깨소금 넣고 잘 저어주면 되는데요
간장을 너무 많이 넣으면 짜고 너무 검게 되면 맛이 없어보이고 고추가루를 너무 많이
넣으면 새빨갛게 되면 볶음요리가 아닌것 같으닌까 아주 조금만 넣으세요
애호박 한개에 고춧가루 1티스푼정도만 넣어두 좋습니다
싱거우면 맛소금을 약간 더해서 간을 맞춰주세요
3)나물은 할줄 아시나 모르겠지만...콩나물무침
콩나물은 잘씻어서 냄비에 물을 조금만 붓고(타지않게 하기위한)
뚜껑을 꼭 닫고 끓이는데 김이 올라오면 1분정도 더 끓인다음에
불을 끄고 데친 콩나물을 찬물에 한번 행구세요(더 아삭아삭해요)
다진파, 다진마늘, 참기름, 고춧가루, 깨소금, 소금넣고 무치면 완성~!(젤 쉬운반찬)
*콩나물, 숙주나물은 동일하게 무치면 됩니다
시금치는 다듬어서 끓는물에 뚜껑을 열고 데치는데 너무 오래 끓이면 죽이 되어버리니
넣어서 한번 뒤집은 다음에 찬물에 헹구세요~
그리고 다진파, 마늘, 소금(고추장으로도 무칠수있어요), 참기름, 깨소금 넣고 무치면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