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사토시 나카모토가 누구일까?
비트코인을 처음 알게되면서 부터 가지고 있던 의문입니다.
어떤 사람은 한사람이라하고
어떤 사람은 여러명일거라고 하고...
많은 애기들이 있는데 혹시 누군지 아시는 분 있나요?
너무 궁금합니다
현재로써는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남아있는 데이터로 근거로 추측해본 얘기가 돌뿐입니다.
아래 내용은 나무위키에서 발췌해온 내용입니다.
비트코인 시스템을 발명한 사토시 나카모토가 누군지 그 정체를 밝히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사토시 나카모토가 P2P재단 웹 사이트에 등록해 놓은 정보를 보면 2019년 기준 44세이며, 일본에 거주한다고 되어 있다. 하지만 그는 일본어를 사용한 적이 없으므로 나이, 거주지, 이름 등 어떤 것도 진실인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 이 정도 영향력이면 당연히 FBI는 물론이요, CIA, 중국 국가안전부, 일본 공안조사청, 이스라엘 모사드, 대한민국 국정원 등 한번쯤 들어봤을 전세계 유명 정보기관이 추적을 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못 찾는 것인지 알 길도 없다(...)[6] 실제로 CIA가 특히 사토시 나카모토를 찾는 데에 열을 올리고 있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CIA 연계설마저도 돌고 있다.사토시 나카모토가 사용하는 영어는 매끄러운 영국식 영어였고 가끔씩 미국식 표현도 혼재되어 있던 점으로 보아 사토시 나카모토는 한 사람이 아닌 여러 명으로 구성된 집단일 것이라고 추정하기도 한다. 특히 그가 2년 동안에 작업했다고 주장하는 비트코인 프로그래밍 작업은 한 사람이 수행하기에는 힘든 작업이라는 점으로 보아 사토시 나카모토가 개인이 아닌 집단일 가능성이 있다. 또한 사토시 나카모토가 일본식 이름을 사용하며 영국식 영어를 쓰다가 미국식 영어를 가끔 섞어 쓰는것이 의도적으로 신분을 감추기 위한 일종의 속임수일 수도 있다(싱가포르 사람도 영국식 영어와 미국식 영어를 혼용한다.).
월간 수학동아 2013년 12월호에서는 일본 교토대학의 수학교수 모치즈키 신이치로 추정했다. 모치즈키 교수는 암호학을 비롯한 계산 수학과 컴퓨터과학에 조예가 깊은 점, 2012년 말 경의 자신의 홈페이지에 비트코인의 기본 원리와 비슷한 세계적인 수학 난제 'ABC 추측'을 증명한 논문의 내용이 비트코인의 기본 원리와 비슷하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모치즈키 교수가 학술지가 아닌 개인 홈페이지에 논문을 발표했다는 점과, ABC 추측을 증명하면서 '우주 간 기하학'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창시했다는 점이 비트코인 체계를 발표한 논문의 내용과 흡사하다고 한다. 그러나 모치즈키 본인은 한 신문을 통해 자신이 사토시 나카모토가 아니라고 밝혔다.
사토시 나카모토의 이름의 유래가 사실은 'Samsung', 'Toshiba', 'Nakamichi', 'Motorola'로, 4개 기업 이름의 조합으로 상기한 네 기업이 비트코인을 개발했다는 설이 있지만 구체적인 근거는 없다. 오히려 정말 관련이 있다면 역으로 저 4개를 조합해 가명을 만들었을 가능성이 더 크다.[7]
2014년에 뉴스위크에서 나카모토 사토시의 정체에 관한 기사를 올렸다. 기사 내용에 따르면 미국에 거주하는 일본계 미국인이고 칼텍을 졸업한 컴퓨터 엔지니어(공학자)로 이름은 도리언 프렌티스 사토시 나카모토(Dorian Prentice Satoshi Nakamoto). 하지만 뉴스위크의 보도 직후 AP통신은 인터뷰 당사자인 나카모토가 자신은 실제 비트코인 창시자가 아니라고 해명했다는 기사를 올렸다. 그는 인터뷰에 게재된 자신의 가족, 이력 등에 대한 얘기는 옳지만 비트코인과는 무관하다고 밝혔고, 뉴스위크와의 인터뷰 3주 전에 아들에게서 처음으로 비트코인이 무엇인가를 들었다고 했다. 그리고 뉴스위크가 보도한 더 이상 그것에 관여하지 않고 있으며 그것에 대해 말할 수 없다는 말은 뉴스위크에서 자신의 말을 오역한 결과라고 밝혔다. 더불어, 2009년 P2P foundation에 비트코인을 설명하는 게시글을 올린 사토시 나카모토의 계정이 "I am not Dorian Nakamoto."라는 내용의 댓글을 같은 계정으로 작성한 것이 확인되었다. 이것으로 사토시 나카모토의 정체는 다시 미궁 속으로 빠진 상태. 근데 이 또한 본인이 1인 다역을 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확실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