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엔화가 저렴해져서 여행을 많이 가는데 관광객이 많아져서 좋을텐데 일본국민은 왜 힘들다고 하는지요?
일본 엔화가 저렴해서 일본으로 여행을 많이 가시더군요. 관광객이 많아서 일본은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봤습니다.
그런데 왜 국민들은 힘들다고하는지요?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국민이 힘들다고 하는 것은 일본은 장기적인 소비침체로 인해서 경제성장이 둔화되어 임금인상률이 거의 0에 수렴하는데 최근 엔저로 인해서 일본 기업들의 실적 상승과 함께 내수시장이 활발해지면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였다 보니 일본 국민의 입장에서는 임금은 그대로인데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니 오히려 힘들어졌다고 볼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보다는 나을거 같네요
관광객이 증가하면 숙박 시장 매장등 소상공인들이 매출이 증가하겠죠
이로 인해 일자리도 증가하고 모두가 임금을 높게 받아야 하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재산은 노인층이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청년들이 고생이죠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과 같은 경우 대부분 임금 상승률 등이 그동안 전무하였고
이에 약간의 물가상승 등이 서민들에게 상당한 타격을 주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 국민들 입장에서 엔화 가치가 떨어졌다는 것은 화폐 구매력이 낮아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동일한 엔화를 기준으로 화폐 가치가 떨어져 살 수 있는 물건의 양이 줄었다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이에 따라 일본 국민들 입장에서는 동일하게 일을 하고 월급을 받더라도 기존에 비해 더 적은 양의 물품 등을 구입할 수밖에 없어 힘들다고 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은 20년전 월급이나 지금이나 비슷비스하죠 일본사람들이 자주하는말이 있는데 물가도 안오르는데 내 월급도 안오른다는 말이 있습니다 근데 요즘 월급은 안오르고 일본 물가가 스물스물 올라오더라구요 그래서 살기 더 힘들거 같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