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친구들과 식사시간을 가질때 페이?
한창 어릴 때는 서로 돈 모아서 내고 돈 없는 친구는 그냥 좀더 잇는 친구가 내고 그랫는데요.
나이가 먹어가면서는 그냥 오늘 내가내고 담에 네가내고 뭘먹든 가격 가지고 서로 신경쓰지말고 그냥 기분좋게 만나서 그런식으로 내곤 하는데,
어느날 새로 알게된 인물들하고는 제가 낸다그 하니까 부담스러워하더라고요.
담에 너가내면되지 하거나 대신 커피 네가사 라고하긴하는데.
다른사람들은 페이를 어떻게하는지 궁금해졋어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아주 친한 친구들이야 이번에 내가 내고 다음엔 니가 내라 이런게 되지만 나이 들어서 알게 된 사람의 경우는 더치페이가 편합니다. 지인으로 만나다가 친구 사이가 되면 모를까 그전가지는 얼마나 자주 만날 사이가 될 지도 불분명하잖아요.
다른 면에서 볼때 나는 다음에 이사람을 또 만나고 싶은데 상대방은 마음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내가 낸다고 하면 상대방은 다음 번의 만남을 강요받는 기분이 들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깨끗한뜸부기187입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저의 경우는 2명이 만나면 한명이 밥을사면 한명은 커피를 사고 셋이상이면 똑같이 나눠 냅니다. 보통 총무가 더 내긴 합니다. 그러면 담에 만나면 다른사람이 조금 더 내고 이런식으로 합니다.
안녕하세요. 나에게좋은날은언제다가올런지..입니다.
자주만나는 사이는 암묵적으로 서로 돌아가면서 계산을합니다. 가끔 만나는 사람은 한명이 계산하고 분담해서 나눠입금해주고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고상한호아친123입니다.
최근에는 아는 분들 만나더라도
더치페이 하는 문화가 상당히 확대되어서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주 가까운 사이라면 모르겠지만
지인 정도의 사이라면 더치페이가 좋은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나의 존재마저 너에게 흠뻑주고입니다.
요즘 세대들은 기본적으로 더치페이가 생활화 되어 있어서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더치페이가 익숙하지 않은 세대는 말씀하신 것처럼 오늘 내가 사면 다음은 다른 친구가 사는 그런 형태로 비용을 지불 하곤 합니다
합리적인 것은 더치페이가 맞지만 아직까지 그게 쉽진 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