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도 훈련하면 좋아질수 있는것인가요?
두뇌라는것은 타고나는 것인지요? 아니면 훈련으로 인해서 충분히
좋아질수 있는것인가요?
후천적으로도 천재가 될수도 있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빨간텐렉237입니다.
두뇌는 인간이 타고난 기관입니다. 모든 인간은 출생 시 이미 뇌를 갖추고 있으며, 태어난 후부터 뇌는 발달과 성장을 거쳐 학습하고 기능을 향상시킵니다.
하지만 두뇌의 발달은 유전적인 요소와 환경 요소의 조합으로 결정됩니다. 유전적인 요소는 개인의 뇌 구조, 세포 구성, 신경 전달물질의 작용 등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환경 요소, 특히 경험과 학습은 뇌의 발달과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뇌는 플라스틱성(plasticity)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학습과 경험을 통해 구조와 기능을 조정하고 개선할 수 있습니다. 노출된 자극과 활동에 따라 시냅스 연결이 형성되고 강화되며, 이를 통해 뇌의 성능과 기능이 발전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학습과 인지 활동을 통해 뇌는 새로운 경로를 개척하고 발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두뇌는 타고난 기관이지만 지속적인 학습, 경험, 훈련을 통해 발달과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올바른 훈련과 환경을 제공하면 개인의 인지 기능, 기억력, 문제 해결 능력 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의 뇌 구조와 능력은 개인마다 다르며, 개인의 유전적인 요소와 개인적인 한계를 고려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행운의고릴라36입니다.
두뇌 훈련을 통해 뇌의 기능이 후천적으로 개선될 수 있습니다. 뇌는 신경 가소성(neuroplasticity)이라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는
데,이는 뇌가 어떤 경험, 학습, 환경 변화에 맞춰 적응하며 뉴런들이 새로운 연결을 맺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이를 통해 인지 능력이나 기
억력, 문제 해결 능력 등 다양한 뇌 기능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천재적인 수준까지는 매우 힘들것으로 예상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씨남입니다.
타고나는 부분이 큽니다. 학습을 통해서 일정 수준까지 올라 갈 수 있으나 천재가 되는것은 어렵습니다. 다만 인간의 잠재력은 생각보다 높은편이라 꽤나 똑똑해질 수 있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생각해야 할 듯 합니다.
운동 미술 같은 예체능 천재는 인정하면서 공부 천재는 인정하지 않으려는 것이 한국 사회의 이면적인 모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