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체가 좀 꺼꾸로인 점은 있습니다.
결과만 놓고 본다면 뭐 국가를 버린 것처럼 보이겠지만 그 속사정을 들여다 보시면 협회가 선수를 버린 것에 더 가깝습니다.
국내에서 파벌 싸움에 밀린다던지, 선수나 지도자들과의 관계가 껄끄럽다든지 어차구니 없는 일도 송사에 휘말린다든지 이유는 다양하고 복합적이겠지요.
국적을 바꿔서 출전을 한다는 결심이 그리 간단한 일만은 아니니 그 선수들도 큰 결심을 하고 움직인 것이죠.
물론 개개인의 상황이야 세세한 부분까지는 알 수 없는 일이지만 궁극적으로 국내에서 선수 활동을 할 여건이 안되니까 최후의 수단으로 귀화를 선택해서 선수생활을 이어간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