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
반감기 12시간을 가정해도 “5배 시간(약 60시간)”이 지나면 혈중 농도는 크게 줄어드는 건 맞지만, 부작용 여부를 그 기준만으로 단정하긴 어렵습니다(신기능에 따라 약이 더 오래 남을 수 있고, 약이 촉발한 염증 반응이나 요로 자극은 약이 빠진 뒤에도 며칠 더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빈뇨는 약 부작용만큼이나 기존 감염의 진행, 전립선/방광 자극, 수분·카페인 섭취, 혈당 문제로도 흔히 나타나서 “단약 후에도 지속=부작용 아님”으로 결론내리기보다는 원인 감별이 필요합니다. 약을 끊은 뒤에도 빈뇨가 계속되면 소변검사(요검사, 배양)와 신기능, 전립선 증상 동반 여부를 기준으로 정리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정확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