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남자 아이입니다. 잠이 들고 보면 특히 땀을 머리 얼굴쪽에 많이 흘리고 잠을잡니다. 몸도 땀이 있긴하지만 특히 머리 얼굴쪽이 심합니다. 일어 날때까지 흘리는건 아니예요. 한번 흘리고 나서는 아침에 일어나면 땀이 다 말라있어요. 잠들고 얼마동안만 땀이 나는것 같아요. 혹시 도한증 증상 인가요?
안녕하세요. 한의학에서 도한은 음허증으로 야간에 땀이 많이 나는 증상이며 면역력이 약해져 감기와 같은 질환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증상이 지속될 경우 수분 손실과 만성 피로가 생기게 되는데 한의원에서는 증상과 체질에 맞게 한약을 처방하여 치료합니다. 또한 적절한 운동과 물을 보충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